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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엠텍, 내진 보강공사용 장치 공급…'수요 확대 기대'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영엠텍(054540)이 서울교통공사에 건축 내면진 장치를 공급한다.

삼영엠텍은 건축 내면진 장치(SMCB 댐퍼)를 시공사인 ㈜쓰리에스엔지니어링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9억7500만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사·구의역사와 4호선 동작역사 내진보강공사에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달 시공을 끝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사, 구로디지털단지역사 내진보강공사에 이어 두번째 공급”이라고 덧붙였다.

삼영엠텍은 지하철 2, 3, 4호선 각 역사에 대한 내진보강공사 계획을 고려했을 때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SMCB 댐퍼는 강재 이력형 제진댐퍼로 강재의 인장, 압축에 의한 지진 에너지 감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진시 건축물을 보호하는 장치다. 지난 5월 (사)한국건축 구조기술사로부터 SMCB 댐퍼에 대한 기술인증을 취득했다. SMCB 댐퍼는 기존 건축물과 신규 건축물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개정된 교통부의 건축 법령에 따라 내진보강공사는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학교건물 과 공공건물 등 내진보강공사에 SMCB 댐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