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증권뉴스 > 종목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분식회계 의혹 임원 기각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분식회계 의혹을 받아온 임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1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250원(2.73%) 2.95% 오른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한국항공우주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직원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13일 KAI 박모 고정익 개발사업 관리실장(상무)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법원은 KAI의 경영 비리 의혹과 관련된 일부 다른 임원들의 구속영장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