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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tvN과 손잡고 웹툰→드라마

인기 웹툰·웹소설 '김비서의 모든 것' IP 제공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tvN과 손잡고 자사 플랫폼 히트 웹소설·웹툰 ‘김비서의 모든 것’을 드라마화한다. ‘김비서는 왜그럴까’는 5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원작 소설 IP(지적재산권)을 웹툰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 내에서는 ‘노블코믹스(웹소설의 웹툰화)’라고 이름지었다. 웹툰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웹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화를 결정하고, 드라마코믹스까지 발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코믹스는 웹툰의 TV 드라마화를 뜻한다.

영화에 이어 예능, 드라마 서비스를 오픈하며 영상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카카오페이지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인기IP를 웹소설, 웹툰, 영상 등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IP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드라마화가 결정된 후tvN과 손잡고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진행했다. 카카오 드라마 생중계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한 제작발표회 및 드라마챗 생중계 진행 등 방송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번에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를 구간별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을 적용했다. 클립 단위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는 수요가 많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드라마가 본격 전개되는6월 중순에는 웹툰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캐릭터를 소재로 남녀간의 밀당을 표현한 이모티콘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작 웹툰, 원작 소설 또는 드라마 미리보기를3화 이상 감상하면 지급한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시작으로 독자적으로 보유한 인기IP를 드라마로 옮기는 ‘드라마코믹스’ 제작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