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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2차전지 소재株, 전기차 성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2차전지 성장에 따른 소재주의 수혜 기대감에 에코프로(086520)코스모신소재(005070) 등이 동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에코프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50원(6.83%) 오른 2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모신소재(005070)도 5.33%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리튬이온 2차전지 출하량은 지난해 98.5GWh에서 2020년까지 연평균 48.3% 성장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고용량 중대형 전지와 소형 전지의 확대 적용으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차전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수혜가 예상되지만 이중 장비나 셀과 비교해 생산 증가에 따른 직접 영향을 받는 소재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는 공격적인 시설투자 확대로 실적 기대감이 높고 내년부터 EV 전용 신규 소재 양산이 기대된다”며 “코스모신소재는 전지사업부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설비증설을 통한 EV향 삼원계 배터리가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