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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목 프린피아 대표, 인쇄문화의 날 맞아 문화훈장 수여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오병목 (주)프린피아 대표이사가 제29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은 14일 오전 11시 호텔 피제이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훈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체부 장관 표창(20명) 등 총 23명에 대해 인쇄문화 발전 정부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면서 매년 3700여 종의 고품질 교과서와 참고서를 생산, 보급함으로서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기여했다. 2014년에는 기업부설 인쇄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국제산림관리협회의 산림인증, 무독성 제본용 핫멜트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등 친환경 인쇄기술 향상에 노력했다. 인쇄관련 학과와 산학협약을 체결해 현장 실습과 견학,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게 됐다.

대통령표창은 박진태 경성문화사 대표가 받는다. 박 대표는 기획부터 인쇄, 제본, 배송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인쇄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2015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16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해 인쇄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직원복지 향상 등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첩전수교육관 홍종진 관장이 수상한다. 홍 관장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인쇄문화 홍보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문화재 복원에도 노력해 직지축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 국내외 행사 등에 참여하고 한국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인쇄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김만규 현대종합기획 대표, 김민곤 ㈜삼흥 엘엔피 대표이사, 김수민 (주)수인다큐레이터 대표이사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인쇄문화의 날’은 한국 최초로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인쇄업계가 결의해 1988년에 제정됐다. 문체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