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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솔고바이오, 치매 환자 개선 결과 中 국제대회서 발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솔고바이오(043100)가 강세다. 한국물학회가 진행한 수소수 음용이 치매에 미치는 효과 임상실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18분 솔고바이오는 전날보다 23.55% 오른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솔고바이오는 한국물학회가 진행한 ‘수소수 음용이 치매에 미치는 효과 임상실험’의 결과를 지난 6일 중국 광동성 포산시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제4회 CPMA(Chinese Hydrogen Biomedical Association)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한국물학회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연세대학교 이규재 교수가 담당해 진행했다.

임상실험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48명이 솔고바이오의 전기분해식 직수형 수소수생성기로 생성한 수소수를 음용했다. 실험결과는 임상실험 시작 전, 3개월, 6개월 후 혈액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수소수 음용으로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규재 담당교수는 “치매환자가 솔고바이오의 직수형 수소수생성기에서 생성한 수소수를 6개월 동안 음용한 결과 치매의 지표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 40(amyloid β 40)의 농도가 유의성 있는 수치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팀은 이번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 심도있는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규재 담당교수는 “치매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아밀로이드베타 40의 유의성 있는 감소는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수소수의 작용 기전과 관련된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규재 교수는 수소수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항산화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교수는 “6개월간의 수소수 장기 음용에도 혈액, 생체학적으로 이상 소견이 없어 수소수가 안전한 음용수로 증명됐다”며 “수소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해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한 치매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