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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美뉴욕서 한미일 정상회담 및 트럼프 11월 방한 논의 중”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월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오는 21일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문제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 및 중국방문과 관련해 한국 방문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담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두 달여 만에 한미일 정상이 또다시 만나는 것.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앞서 일본 요리우리 신문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방중 보도와 관련, “한국도 같이 방문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