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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춘섭 신임 조달청장…추경 2회 편성한 ‘예산통’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박춘섭(사진·58) 신임 조달청장은 나라 살림에 정통한 ‘예산통’ 관료다.

박 신임 청장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발 디딘 후 재정·예산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옛 기획예산처 투자관리과장, 중기재정계획과장 등을 역임하고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를 통합한 기획재정부 출범 후에는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지냈다. 2015년 10월부터는 기재부 예산실장에 올라 본인 손으로 정부 본예산을 1회, 추가경정예산을 2회 주도적으로 편성했다.

청와대는 “박 조달청장은 예산에 정통한 경제 관료”라며 “치밀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고 경제 전반의 이해도가 높아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달 업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1960년생 △충북 단양 출생 △행정고시 31회 △대전고, 서울대 무역학, 영국 맨체스터대 경제학(석사) △예산청 예산정책과 (4급) △기획예산처 농림해양예산과 △기획예산처 건설교통예산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기획예산처 투자관리과장 △기획예산처 법사행정예산과장 △기획예산처 일반행정재정과장 △기획예산처 중기재정계획과장(3급)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