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증권뉴스 > 주식

코라오홀딩스, 작년 매출 4400억… “트럭 수출로 지속성장”

KB금융과 합작리스 통해 현금흐름 개선 강화 기대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라오홀딩스(900140)는 지난 10일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약 440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6.8% 증가한 수준으로 아세안 지역 자동차 업체들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총이익은 약 9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 증가했다.

회사는 매출·이익 성장뿐 아니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14년 약 6800만달러 손실에서 2100만달러 손실로 대폭 개선됐다고 전했다. 매출채권도 지난해 3분기를 정점으로 감소세다.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매출 성장에도 증가하는 매출채권으로 시장에서 제기되던 우려가 불식되고 KB금융과 합작리스회사 설립을 통해 현금흐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는 트럭의 해외 진출이 예정돼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올해도 국내 유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자체 브랜드 차량을 베트남·파키스탄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또 이날 현대종합상사와는 동남아 지역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코라오는 현대종합상사의 글로벌 종합무역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기존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구체적 사업협력 방안 개발에 착수한다.

▶ 관련기사 ◀
☞ 현대종합상사-코라오, 동남아서 전략적 사업협력 나선다
☞ 코라오홀딩스, 매출채권 우려 해소-삼성
☞ [특징주]코라오홀딩스, 강세…외국인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