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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대책'도 잊은 분양 열기…주말 전국 모델하우스 '북적'

상계뉴타운 첫 공급단지, 공공택지 항동지구 수요자 관심↑
부산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3만8000명 방문
△지난 14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문을 연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임에도 아직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 이 단지에는 주말 3일동안 3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삼호]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주말 장맛비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문을 연 10곳 모델하우스에는 단지마다 수만명에 달하는 인파로 북적였다.

대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14일 개관 이후 주말동안 1만 8000명이 방문했다. 상계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중흥건설이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에 공급하는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3일 동안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서울에서 희소성이 있는 공공택지지구 단지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포스코건설이 의정부 장암동에 공급하는 ‘장암 더샵’ 모델하우스에는 주말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 단지는 장암지구에서 15년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

반도건설이 고양 지축지구에 공급하는 ‘지축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3일간 1만 7000여명의 방문이 이어졌다. 지축지구는 서울 생활권으로 서울로 출퇴근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방에서는 삼호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3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부산 수영구는 조정대상지역임에도 아직 분양권 전매제한이 시행되지 않아 실수요 뿐 아니라 투자수요까지 인파가 집중됐다.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공급하는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에도 1만 8000여명이 방문했다. 단지는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고 거주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지로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