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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방부·기업인, 이에스브이 방문

'스마트 가로등' 포함 다방면 사업 논의 및 실사 진행
람동성, 푸국섬, 호치민 도로교통부 등 스마트 가로등 사업 확대 기대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에스브이(223310)가 진행 중인 베트남 스마트 가로등 보급사업과 관련해서 베트남 국방부 및 기업 관계자가 방한했다.

이에스브이는 최근 베트남 관계자와 함께 국내 기업 탐방을 마치고 다양한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한국을 찾아 이에스브이를 비롯해 IT기업과 연구 전문 기관 등을 방문했다. 이에스브이는 가로등·보안등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가로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스브이는 지난해 3월 베트남 국방부(경제국) 소속의 국영기업 타이선그룹과 3년간 4억5000만달러(50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에는 국방부 소속 175병원 내 ‘스마트 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첫 수주 계약도 체결했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관계자는 기업 탐방을 통해 스마트 가로등의 생산공정과 우수한 품질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뢰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하기 적합한 지역과 공간을 직접 찾아 스마트 시티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베트남 사업팀의 국내 방문은 스마트 가로등 보급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기폭제가 될 것”이며 “람동성 달랏시, 푸국 아일랜드, 닥락성 부온마?시 및 호치민시내 등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