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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리스탈, 표적항암제 美특허…3500억 마일스톤 `청신호`↑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강세다. 지난해 6월 총 36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후보 물질(CG026806)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0시10분 크리스탈은 전날보다 8.21%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은 이날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인 CG‘806을 포함하는 물질과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관계자는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을 포함한 11개국에 대해 개별국 진입단계”라며 “가장 먼저 미국특허가 등록된 사항”이라고 소개했다.

특허 등록으로 CG’806은 미국 내에서 물질특허의 권리를 오는 2033년 말까지 보장받는다.

크리스탈로부터 CG‘806을 기술도입 한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물질과 기술을 이용해 백혈병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크리스탈은 지난해 6월 앱토즈와 3600억원 규모의 CG‘806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기술료는 계약금 11억6320만원과 옵션 행사금 23억2640만원이고 임상개발·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 3489억6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