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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양천구청과 혈액투석 환자 건강증진 나선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대목동병원(정혜원 병원장)과 양천구청(김수영 구청장)이 혈액투석 환자의 효율적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천구 관내 혈액투석실에서 투석 받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 증진, 합병증 예방 및 의료 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혈액투석 환자 영양 및 식생활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 ▶애플리케이션 임상 연구 설계 및 유효성 평가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 대상 영양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양천구청도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 대상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유효성 평가를 토대로 민·관·의료기관 확대 정책 제안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2일 양천구청에서 개최된 ‘혈액투석 환자 영양 및 식생활 개선 연구 사업’ 업무 협약식에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오형중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 최정임 영양과장, 김현정 인공신장실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와 김수영 양천구청장, 정유진 양천구보건소장 등 양천구청 및 양천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혜원 병원장은 “올해 들어와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청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에 이어 혈액투석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시 한 번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양측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천구청과 다각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천구청에서 12일 열린 ‘혈액투석 환자 영양 및 식생활 개선 연구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오른쪽)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