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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KBSTAR 차이나H선물인버스(H) ETF’ 23일 신규상장

‘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선물’ 매도포지션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차이나H선물인버스(H) ETF’를 23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선물의 매도포지션을 주요전략으로 운용하는 인버스 ETF다. 기초지수는 HSCEI 선물 투자 시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을 반영해 산출되며,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의 음의 1배를 추구한다. 원달러 통화선물 및 포워드거래로 환위험에 노출된 부분을 대부분 헤지해 환위험을 최소화했다. 지난 16일 기상장된 ‘삼성 KODEX China H선물인버스(H) ETF’와 동일한 상품이다.

거래소는 이번 신규 상품이 China H레버리지 ETF와 함께 시황에 따른 선택적 활용으로 지수 가격 등락시 양방향 트레이딩 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HSCEI지수의 하락을 통한 매매차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 수요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선물 추종 등 상품구조에 대한 투자자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롤오버 효과 등으로 HSCEI선물 일간수익률의 -1배와 ETF일간수익률이 상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HSCEI 실물자산 가격이 아닌 선물가격의 움직임을 추종한다는 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체크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