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레저 > 공연.뮤지컬

'아리랑' 앙코르…윤형렬·박지연·장은아 등 합류

소설가 조정래 동명 소설 원작 뮤지컬
안재욱·김성녀 등 초연 멤버도 함께해
뮤지컬 ‘아리랑’의 출연 배우들(사진=신시컴퍼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윤형렬·박지연·장은아, 소리꾼 이승희가 2년 만에 재공연하는 뮤지컬 ‘아리랑’에 새로 합류한다.

세 배우는 각각 양치성, 방수국, 차옥비 역을 맡는다. 이승희도 차옥비 역으로 출연한다. 윤형렬은 “모든 인물이 주인공이자 역사가 되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연은 “역사와 예술이 결함했을 때의 큰 울림을 관객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리랑’은 신시컴퍼니가 광복 70주년이었던 2015년 선보였던 뮤지컬이다. 소설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이 원작이다.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았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음악과 미니멀리즘한 무대로 담았다.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하고 배우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윤공주, 김우형 등이 출연했다. 제작기간 3년에 제작비 50억원을 들인 대작으로 총 68회 공연 동안 4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윤공주, 김우형은 이번 재연에도 함께한다.

‘아리랑’은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프리뷰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