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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POSCO, 철강업 호조 기대에 52주내 신고가 경신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POSCO(005490)는 철강업 호조 기대감에 주가가 52주내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POSCO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9% 오른 31만7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31만9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2014년 10월 29일 장중 31만9500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한유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의 5월 누적 철강 생산능력 폐쇄는 4239만톤으로 전월보다 500만톤 늘어났다”며 “중국 철근은 원재료 가격 하락폭이 제품가격 하락폭보다 빨라 스프레드가 우상향 흐름”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철강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출하 증가에 긍정적이란 평가다. 한 연구원은 “4월부터 100만톤을 넘어선 철근 출하는 6월에도 재현될 것”이라며 “7월 장마를 비롯해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재고량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나 제강사들의 보수가 비수기 시즌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공급은 타이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