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증권뉴스 > 주식

이트론, 코인플렉스와 손잡고 비트코인 사업 진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이트론(096040)은 지난 1일 비트코인 채굴 기계 개발업체인 코인플렉스와 물품공급 및 업무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서 이트론은 코인플렉스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일정기간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에 대한 결과가 상호 충족할 시 제품 생산, 유통, 신사업 등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코인플렉스는 지난 2013년 9월에 설립한 회사로 Cryptocurrency Mining 기기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지난해 11월에는 초고속 Scrypt Miner Software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올 9월에는 X11 전용 Miner를 개발했고 이트론은 코인플렉스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일종으로 2010년 2월 최초의 거래상점이 개설된 이후로 시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 거래 허가증, 즉 라이선스 도입을 준비하는 등 비트코인의 합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영국의 경우비트코인을 디지털 화폐로 인정했다.

이트론 관계자는 “비트코인 사업에서 서버의 보안 및 안정성에 대한 기술력은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이므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한 비트코인 사업 진출은 양회사간의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이트론이 새롭게 찾을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