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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투어 2017] “4차산업·사드·개헌 테마 주목해야”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이난희 이데일리 ON 증권전문가가 19일 부산 동구 KB아트홀에서 열린 ‘제7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한 절대불변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경제 종합 미디어 이데일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따라 재테크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제테크 전략을 점검하고 부동산·금융·증권 등 국내 최고 금융기관의 자문을 통해 현 상황에 맞는 바람직한 투자전략과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부산=이데일리 노희준 전상희 기자] “4차산업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개헌 이슈 등에 주목하면 좋다”

이난희 이데일리 ON 증권전문가는 19일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열린 ‘제7회 웰스투어 in 부산’ 행사 세션1에서 “수급(수급과 공급)은 테마에서 많이 나오고 테마는 주로 정부 정책에서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문가는 ‘주식=수급’이라는 철학을 확고하게 갖고 있다. 그는 “대형주건 중소형주건 주식에서 꿈을 꿀 수 있으려면 수급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수급은 종목을 핸드링 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적 분석(차트분석)중심의 기존 주식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문가는 “기술적 분석은 약속인데, 세력은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출혈매수해서 고점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수급이 있는 종목을 찾은 다음에 기술적 분석을 하는 게 좋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그럼 수급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 전문가는 “수급이라는 것은 환경이 조성돼야 하고 환경은 정부가 만든다”며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라고 조언했다. 대표적으로 4차산업과 사드, 개헌 이슈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가 풀어야 할 숙제는 2가지다. ‘사드’와 ‘개헌’”이라며 “너무 느리게 움직이지 말고 항상 머리 속에 넣어두고 있으라”고 강조했다.

다만 수급 관련 종목 역시 좁게 선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문가는 “과거와 시장행태가 많이 달라졌다. 시장이 슬림화돼 있어 ‘가는 종목‘만 간다”고 말했다.

가령 4차산업 관련주도 넥스트칩,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아남전자 등 선별화 된 종목만 추세를 타고 있지 전체 관련 종목이 다 움직이는 게 아니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