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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70선 돌파…삼성電 끌고 현대차 밀고

2015년 4월 이후 처음으로 2170선 넘겨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현대차 5% 급등…네이버·현대모비스도↑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년여만에 2170선을 돌파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8.01포인트(0.83%) 오른 2175.02를 기록 중이다.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코스피지수는 2015년 4월 이후 23개월 만에 2170선을 넘어섰다. 216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0억원, 33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1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운수창고가 2%가 넘게 올랐으며 서비스업, 의약품, 전기전자, 화학, 증권 등도 상승세다. 반면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의료정밀 , 은행, 보험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 넘게 오르며 사상최고치 경신을 또 다시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5% 가까이 오르며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이밖에 네이버(03542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SK하이닉스(00066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