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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50억 CB 발행…“美 대마사업 확장에 투입”

내년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대비 재배시설 늘릴 계획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뉴프라이드(900100)는 미국 대마사업 운영·확장을 위해 5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미국 라스베가스·로스앤젤레스에서 추진 중인 대마 사업 운영과 확장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라스베가스 재배 시설은 수확이 임박해 판매점 문의가 오지만 공급 물량에 한계가 있어 시설확장을 결정했다. 로스앤젤레스 판매점(Dispensary)은 내달 초 오픈해 의료용 대마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기호용 대마초 판매 합법화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최대 판매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로스엔젤레스 시의회는 대마 사업 지원을 위한 공공은행 설립 등과 관련해 지난주부터 논의에 들어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내년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시는 한해 최대 1억달러(약 1130억원)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 대마 유통사업을 위해 SYI 지분 51%를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하고 이달 10일 네바다주 대마 재배 사업 확장 목적으로 아리아스탠다드홀딩스(Aria Standard Holdings ltd.) 잔여 지분 51%를 인수하여 100%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