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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 中기업과 계약…지문인식모듈 시장 진출

강도·색상구현·가격 경쟁력 갖춘 글라스틱 주력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이치엔티(176440)일렉트로닉스는 중국 전자기기 전문기업 토로(TORO)와 지문인식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규 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로는 2011년 설립된 스마트 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물량을 납품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내달 지문인식모듈 초도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 채택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유 특허기술과 모회사인 코아시아홀딩스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코팅(Coating), 세라믹(Ceramic), 글라스(Glass) 타입으로 분류되는 지문인식 모듈은 각각 강도, 색상 구현,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에치엔티의 글라스틱(Glasstic) 타입은 3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신규 개발한 글라스틱 타입을 주력으로 지문인식모듈 시장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현재 구축된 베트남, 중국 네트워크를 포함해 인도, 북미 시장까지 진출토록 신규 유통 채널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