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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美 토목·구조 엔지니어링업체 로리스 인수

미국 자회사 오택 통해 2개의 손자회사 확보
도시재생 및 친환경 인프라 구축 시너지 기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건설사업관리(CM·P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은 자회사인 오택(OTAK)을 통해 미국 토목 및 구조 엔지니어링기업 로리스(Loris & Associates)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설립된 로리스는 미 콜로라도주에 도시재생 및 복원,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녹지 네트워크 확장 등 공공건축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토목 및 구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건설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콜로라도주에서 기업 명성과 입지를 굳혀온 로리스는 각종 건축·건설 관련 수상 경력과 3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 경력을 보유한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오택은 인수를 통해 미국의 공공건축분야 고객 및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도시재생 및 복원, 친환경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 인프라 건설시장의 수혜기업으로 손꼽히는 오택이 지난 1월 공공건축분야에 특화된 데이씨피엠(DAY CPM)을 인수한데 이어 도시재생, 친환경 인프라 공공건축분야의 로리스를 인수하게 된 것은 의의가 크다”면서 “로리스의 구조엔지니어링서비스와 오택의 공공 디자인서비스 부문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 그룹 조직도[한미글로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