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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올여름 호우피해 2000여 가구에 25억 지원

재해구호법 의연금 지급 기준 따라 지급액 책정
7월 초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에 유실돼 흙으로 메워 응급복구했던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가덕교 연결도로가 24일 시간당 60㎜가 넘는 장대비에 또다시 유실된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올해 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호우피해를 본 충북 지역 등 12개 지역 2325가구에 국민성금 25억 785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재해구호법 의연금 지급 기준에 따라 △인명피해(사망) 6개 가구에 5000만원(세대주 4명 각 1000만원·세대원 2명 500만원) △주택피해 1668개 가구에 18억 7750만원 △생계지원 대상 651개 가구에 6억 51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금은 피해세대 개인통장으로 직접 입금된다.

주택이 전파된 32가구 소유주에게 500만원 씩 총 1억 6000만원을, 주택이 반파된 54가구 소유주에겐 250만원 씩 총 1억 3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주택 반파 세입자 2가구에 125만원 씩 250만원을 주택 침수 1580개 가구엔 100만원 씩 15억 80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농업·어업·임업 종사자들을 위한 생계지원 대상인 651가구에는 100만 원씩 6억 5100만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