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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사내 리더 500명 대상 'AI포럼' 개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지난 12일 넷마블컴퍼니 전사 리더 500여명을 대상으로 첫 ‘인공지능(AI)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인공지능을 고도화한 게임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나서 ‘인공지능의 합리적 이해, 동향과 활용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미 인공지능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두 차례 받은 바 있다.

이 교수는 “게임은 오래 전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발전을 이뤄온 분야로, 앞으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발전시키기 가장 좋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게임 서비스 엔진 ‘콜럼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방준혁 의장은 “미래 게임은 AI를 고도화한 지능형 게임이 될 것”이라면서 “기존 게임이 설계된 게임에 이용자가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지능형 게임은 이용자에게 맞춰 게임이 반응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넷마블의 미래는 AI게임 개발에 달려있다.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대폭 채용하고 적극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공채를 통해 AI 분야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넷마블은 지난 12일 넷마블컴퍼니 전사 리더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포럼을 진행했다. 사진은 강연자로 초청된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넷마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