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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에 첨단 IT업체들 속속 이전 러시

행복청, 세종테크밸리에 입주할 6개 기업들 추가 선정
산학연클러스터 포함 연말까지 60개사 추가 유치키로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신도시에 소만사와 세림TSG 등 첨단 IT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6개사가 새롭게 둥지를 튼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테크밸리 제10차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테크밸리에 입주할 첨단기업 6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시 4생활권에 차기 도시성장 동력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달까지 입주 희망 24개사의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두 45개 기업(지식산업센터 입주기관 포함)이 세종시 신도시에 입주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한 업체들을 보면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소만사를 비롯해 컴퓨터시스템 관리 전문기업인 세림TSG, 커미조아(측정기 전문기업) 등 첨단기술로 무장한 중소기업들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내년에도 정보기술(IT) 기업의 입주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900~1650㎡ 규모의 소규모 산업용지 공급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 청장은 “행복도시에 확실한 고용 창출과 검증된 기술력으로 성장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면서 “연말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임대형으로 입주하게 될 기업까지 포함해 올해 안에 모두 60여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