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레저 > 공연.뮤지컬

연극발전 시국 토론회…문체부 실국장에게 듣는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는 현 시국과 관련된 연극계 현안을 주제로 오는 6일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연극인 시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연극협회 내 정책분과(위원장 김경익)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토론회는 연극계 직능별, 연령별 등 다양한 층의 현장성 강한 목소리를 담고자 준비했다.

총 3차례에 걸쳐 추진하는 이번 릴레이 토론회 1차(6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을, 2차(4월 3일 예정) 토론회에서는 각 정당 대선후보자를, 3차(5월 8일 예정)에서는 서울시 관계자를 초청해 예술지원정책, 교육정책, 복지정책 등 전반적인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2017년 연극발전을 위한 시국 토론회는 블랙리스트 사태로 들어난 국정농단 속 초토화된 연극예술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정치적 도구로 피폐해진 연극발전의 지표를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1차 토론회 세부 일정은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타시티 후함 스테이지 2관에서 열린다. 사회는 극단 노을 예술감독인 오세곤 순천향대 교수, 패널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이 참석한다.

1부 발제는 지원정책 부문 채승훈 초대 서울연극협회장과 임인자 전 변방연극제 예술감독, 김소연 평론가, 이양구 연출가가 참여하며, 2부에는 교육정책을 논한다. 김인준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이연심 경기여고 교사이 맡는다. 복지정책은 이경민 연극인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정안나 서울연극협회 복지분과 위원장이 맡는다. 3부는 참석자 전체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 3차 토론회의 일정은 향후 다시 공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