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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6936억 규모 유증 결정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현대상선(011200)은 시설자금(4000억원) 및 운영자금(2936억원) 등을 조달하기 위해 총 6936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형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억2000만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555주다. 예정 발행가액은 5780원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이날 자회사인 에이치티알헤시라스 지분 100%(58만9000주)를 신주 인수 방식으로 58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 현대상선 측은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스페인 알헤시라스에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 ‘TTIA’(Total Terminal International Algeciras) 인수를 위한 자금 투입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