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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 수능’ 절대평가 개편 TF 가동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수능 개편 여론수렴 역할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한다.

교육부는 ‘대입 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 TF’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학년도 수능은 지금의 중3학생들이 치르게 될 대입시험이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공약했고,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지난 12일 교육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8월 중하순까지는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8월 말 수능개편안을 최종 고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간 태스크포스팀은 학생·학부모·고교·대학 등 대입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부총리가 수능개편안을 8월 말까지 확정한다고 밝힌 만큼 관련 TF도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새 정부의 대입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므로 전담팀 신설을 계기로 현장과 소통해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