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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여름휴가 꼭 다녀와라' 직원들에 당부

직원 워크숍 참석해 여름휴가 언급
"국토 구석구석 돌아보라" 국내 휴가 제안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난달 23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수행한 지 한달여를 앞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소속 공무원들에게 올해 여름 휴가를 꼭 다녀오라고 당부했다.

김현미 장관은 17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새로운 국토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국토부 직원들은 국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을 위해 휴가철에 더 바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히 올 여름에는 새로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계획 수립으로 더욱 분주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시기를 잘 조율해서 가족들과 즐거운 여름 휴가를 꼭 보내라”고 말했다.

그는 “국토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간접적으로 제안했다. 이어 자신도 휴가를 꼭 다녀오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국토부는 대한민국의 국토교통을 책임지고 있다”며 “국민의 삶과 우리 국토가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소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친환경적인 건축과 교통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도시를 새롭게 재탄생시키면 그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날 아이의 인생 또한 바뀌게 될 것”이라며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해서 지역간 이동이 더 빠르고 자유로워지면 삶의 방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