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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 전자출판 '확장형 서체' 개발 조인식

개발업체 폰트릭스와 협력
한글 고어 등 7만여자 개발
김재욱(왼쪽) 폰트릭스 대표와 강맑실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사진=한국출판인회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29일 폰트릭스와 한국출판인회의 회관에서 전자출판 공용서체인 ‘KoPub 확장형 서체’ 개발 조인식을 가졌다.

‘KoPub 서체’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개발·배포된 이후 다운로드 횟수가 45만여 건에 이르는 등 전자책 기본서체로는 물론 종이책 출판에서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크레마·페이퍼 등 국내 유통사 디바이스와 한컴오피스 탑재, 구글 웹폰트 등록 등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가독성과 시인성이 좋아 IT·디자인업계 등 다방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될 ‘KoPub 확장형 서체’는 한글 고어, 확장 한자, 외국어 글꼴(라틴어, 희랍어 등), 특수문자 등 총 7만2000여 자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KoPub 확장형 서체’ 개발업체로는 ‘KoPub 서체’ 등 다수의 서체를 개발한 폰트릭스가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됐다. 개발한 서체는 2018년 12월 한국출판인회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