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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금호타이어 새 대표에 김종호 전 대표 내정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호타이어 새 대표에 김종호 전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12일 실무책임자 회의를 열고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해 대표 이사에 김종호씨와 부사장(등기이사)에 한용성씨를 선임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대표 내정자는 과거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당시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김 내정자는 당시 채권단과 긴밀한 협조하에 상당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조직 구성원의 두터운 신망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타이어 업계에 대한 전문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용성 부사장 내정자는 우리은행에서 대우그룹 담당 팀장, 기업개선부장 등을 역임했다.

채권단은 13일자로 신임 경영진 선임건을 가결한 이후에 오늘 12월1일에 개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