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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유상대·정규일(상보)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된 유상대 국제협력국장(왼쪽)과 정규일 경제통계국장. 사진=한국은행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유상대(55) 국제협력국장과 정규일(54) 경제통계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국은행은 14일 퇴임한 김민호 부총재보와 전승철 부총재보의 후임으로 유 국장과 정 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시장국 팀장을 거쳐 국제국장과 뉴욕사무소장, 국제협력국장을 역임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외환·국제 분야 전문가다.

특히 지난해 국제협력국장으로서 중국, 캐나다, 스위스 등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신규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당시 실무를 총괄했다.

정 신임 부총재보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87년 한은에 입행했다. 경제연구원 부원장과 국제협력실장, 경제통계국장으로 일했다. 특히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등 통계 개발 확충에 기여했다. 그는 미국 UC데이비스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두 인사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