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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명량` 발굴 서상영 파트너, 올해 `최고 심사역` 선정

한국벤처투자 'The Start-up Korea' 열어
연평해전·명량 등 투자로 한국영화 붐 조성
최고 수익률 펀드 운용사에 에이티넘인베
▲서상영 동문파트너즈 파트너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서상영 동문파트너즈 파트너가 올해 문화부문 최우수 심사역으로 선정됐다. 가장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 운용사로는 에이티넘인베스트가 뽑혔다.

한국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The Start-up Korea, KVIC 2015’를 열고 한 해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펀드와 심사역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 파트너는 올해 영화 ‘연평해전’, ‘명량’, ‘숨바꼭질’ 등에 투자해 한국영화 붐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 심사역 특허부문에는 ‘코아스템’, ‘파맵신’ 등에 투자한 구영권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 선정됐다. 창업초기부문에는 이한별 DSC인베스트먼트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메이크어스’, ‘브랜디’ 등에 투자했다.

모태펀드 출자 벤처펀드 중 가장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에게 주어지는 우수펀드 청산부문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한미 그로스에쿼티투자조합’이 수상했다. 운용 중인 펀드에는 ‘카카오’, ‘플리토’에 투자한 DSC인베스트먼트의 ‘드림제1호 KU-DSC그린투자조합’이 선정됐다.

최다투자운용사는 ‘와이솔’, ‘코렌텍’에 성장자금을 공급한 인터베스트가 수상했다.

모태펀드에게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준 기업에 수여하는 올해의 투자기업 일반부문은 ‘민앤지’가 선정됐다. 민앤지는 휴대폰 명의 도용 방지 서비스 기업이다.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결성 10년차를 맞은 모태펀드가 앞으로도 창조경제 성장기관차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