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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아프간 전투 사망 민간인 1600여명..개전 이후 최대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엔보고서는 올 상반기 아프가니스탄 대 탈레반 전쟁에서 사망한 민간인 숫자가 2001년 개전 이후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망한 민간인은 1662명으로 이 중 1141명이 탈레반 등 반군에 의해 희생됐다. 반군에 의한 사망자는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군인과 경찰이 독자적으로 탈레반 반군 등과 싸우고 있다. 나토 주도의 다국적 군은 지난 2013년 말 전투임무를 종료하고 철수했다. 미군 위주로 잔류한 1만2000명의 외국 군대가 있지만 훈련과 자문 등 간접 지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