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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페이팔과 손잡고 고객기반 확대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가 ‘페이팔’과 손잡는다. 페이팔은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페이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플랫폼에 페이팔 계좌를 연동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페이팔과 제휴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페이팔은 오프라인 결제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휴로 삼성페이 사용자가 페이팔 계정을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팔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페이팔을 이용한 삼성페이 결제는 미국에서 시작해 다른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페이는 미국, 브라질, 중국 등 총 18개 시장에서 각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로열티 카드, 기프트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중 올해 서비스를 개시한 시장은 태국, 인도, 스웨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영국 등 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