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잠정주택판매 104.1..전월比 1.1%↓

  • 등록 2014-11-27 오전 12:24:34

    수정 2014-11-27 오전 12:24:34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잠정주택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추후 주택거래 둔화 조짐을 나타냈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1.1% 하락한 104.1(계절조정)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9월 수정치 105.3보다 하락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에 못미쳤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가 전월대비 0.5% 증가했으나 다른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잠정주택판매는 주택 매매계약에 서명은 했지만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통상 1~2개월 안에 거래를 마무리짓는다. 지수는 지난 2001년 수치를 100을 기준으로 두고 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임금 상승률 부진과 신용 경색이 없다면 좀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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