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혼` 가장 많았던 직업은?

  • 등록 2014-10-26 오전 3:00:00

    수정 2014-10-26 오전 3:00:0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남성은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가 여성은 ‘무직·가사·학생’이 지난해 가장 많이 이혼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며 지난해 이혼 부부 11만5295쌍 중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 남성의 비율이 20.6%(2만3733명) 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무직·가사·학생(18.5%), 사무종사자(13.8%), 전문직 종사자(10.3) 순이었다.

여성은 ‘무직·가사·학생’ 직군의 비율이 48.6%로 나타나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비스·판매 종사자가 19.6%(2만2600명)로 2위였다.

학력별로는 남녀 모두 고등학교 졸업이 각각 49.8%, 53.3%로 집계됐다.

이들이 적어낸 이혼 사유로는 ‘성격차이’가 5만3894건(47.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제문제 1만4519건(12.7%), 배우자의 부정 8702건(7.6%), 가족 간 불화 7961(7.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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