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유명대학교 도서관에서 노출 동영상을 찍어 ‘도서관 노출녀’로 이름을 날린 10대 여대생 켄드라 선덜랜드(19)가 최근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의 앵커로 데뷔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렀다고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 선’이 전했다.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금발의 선덜랜드는 토론토에 기반을 둔 네이키드 뉴스 언론사의 앵커 오디션에 참여한 사실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며 여론몰이에 나설 만큼 의욕이 넘치고 있다.
한편 선덜랜드는 올해 초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도서관에서 노출 영상을 찍어 SNS 상에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선덜랜드는 도서관에서 자신의 몸을 노출하고 만지는 모습을 담은 약 17분짜리 영상을 몰래 찍었다.
당시 선덜랜드는 논란이 될 만한 도서관 노출영상을 찍은 이유에 대해 “대학에서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없었고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의 수익은 신통치 않았다”면서 “그때 웹캠 사이트를 알게 됐고 호기심에 시작한 것이 1시간에 150달러(약 20만원)를 벌어다 줬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