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여성회원들이 21일(현지시간) 비키니 차림으로 미국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채식 홍보에 나섰다.
| 비키니 차림으로 야채 버거 홍보에 나선 PETA 여성 회원들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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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야채로 만든 버거와 핫도그를 들고 점심시간에 맞춰 몰려든 행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한편, PETA는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1980년 설립된 단체다. 전 세계 200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이나 모피 농장, 공장식 축산 등에 반대하며 다양한 동물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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