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다가오는 연말, 특별한 모임 장소를 찾는다면 와인바는 어떨까?
와인이라 비쌀 것 같다는 편견은 NO NO~
◇ Wendy and bread
매장이 협소해 최대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웬디앤브레드 공식계정으로
인스타그램 dm을 보내면 된다. 오픈은 오후 2시로 낮술 먹기에도 제격!
로제와인과 라구파스타의 조합을 추천하고 싶다.
◇ oriole
용산구 신흥로에 위치한 오리올은 낮에는 카페, 저녁엔 와인바로 변신하는
곳이다. 가수 정엽의 가게로도 유명하다. 3층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루프탑도 있으니
꼭 가서 인생샷을 남겨보길 바란다. 브런치도 맛있지만 모히또와 구운 브릭치즈 조합을
추천하고 싶다.
◇ Richard and capycat 24H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리차드앤카피켓은 24시간 와인바로 유명하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 곳만큼 좋은 데가 없을 정도!
게다가 호텔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와인바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 천장도 오픈한다고하니 선선할 때 꼭 가보도록 하자!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한 데 나오는 슈퍼샘플러와 맥주의 조합은 최고이다.
◇ wooasis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우아시스는 낮에는 카페,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는
방콕 감성의 가게이다. 유명한 우아시스 플레이트는 3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얼린 포도, 크래커, 치즈, 햄 등 맛.없.없 조합이라는 사실!
강남에 간다면 친구와 가볍게 한 잔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Dochwi
종로구 옥인길에 위치한 도취는 외국요리를 한식으로 재해석한 모던 바이다.
점심에는 밥집도 운영한다고 한다. 물가가 비싼 서촌임에도 불구하고
와인 한 잔이 7천원이라니 대학생들이 부담없이 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이제 막 뜨고 있는
신상 와인바이니 사람이더 많아지기 전에 가보는게 어떨까?
/스냅타임 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