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LGD, 차세대 UHD·OLED 기술력 과시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UHD 풀라인업 공개
프리미엄 제품부터 보급형까지 총 7개의 UHD 신규 라인업 선보여
  • 등록 2014-01-05 오전 9:00:00

    수정 2014-01-05 오전 9: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4’ 전시회 기간 동안 7종의 울트라(U)HD (해상도 3840×2160) 신규 모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UHD 기술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프리미엄과 보급형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 제품과 저소비전력, 고휘도의 친환경 기술 및 곡면형으로 대변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55인치, 65인치, 84인치 라인업에 98인치, 79인치 대형 모델을 추가했다. 49인치, 42인치의 보급형 모델도 추가로 선보여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곡면 LCD로는 세계 최대 사이즈에 세계 최고 해상도(5120X2160)인 105인치 제품을 비롯해 65인치 곡면 UHD LCD도 선보인다. 105인치 곡면 LCD TV는 5120×2160 해상도로 1100만 화소를 갖추고 21:9 화면비를 구현해 극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임장감과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의 77인치와 55인치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전시, 대화면 OLED UHD 기술력을 과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또 IT 및 모바일 디스플레이 제품군으로 일반 HD(1280×720)의 4배인 쿼드 HD(2560×1,440) 해상도에 491ppi(인치 당 픽셀수)를 자랑하는 6인치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등을 준비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번 CES에서도 고객들이 2014년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하고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사내모델이 이번 CES 2014에 선보일 울트라HD 해상도의 98인치 LCD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LG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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