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끝 새학기 시작" 눈길 끄는 IT 제품들은?

  • 등록 2014-08-30 오전 6:00:00

    수정 2014-08-30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공부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능성 IT 기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로 접어들면서 학생 대상 IT 제품 판매도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태블릿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해 노트북처럼 활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타거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는 무게 300g으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 인체공학적 인터페이스로 장기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음악을 즐기거나 인터넷 강의 등을 자주 청취하는 학생이라면 LG전자(066570)가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 디자인이 적용돼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대기시간은 최대 550시간,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데 유용한 카메라 및 휴대용 사진 인화기에 대한 인기도 높다.

캐논 파워샷 N100은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스토리가 단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스토리 하이라이트’ 기능이 탑재됐다.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이 있어 이미지 공유 및 전송이 편리하고, 셔터를 한 번만 눌러도 원본 사진은 물론 구도와 밝기 등에 변화를 준 총 6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샷’ 기능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 중에서는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쉐어 SP-1’이 호평을 받고 있다.

필름을 사용해 사진 품질이 우수하고, 와이파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최대 8명까지 동시 접속해 원하는 사진을 출력할 수도 있다. 새 배터리 교체 후 최대 100장 이상 출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학업에 도움이 되는 제품은 물론 놀이형 IT 기기 판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왼쪽)와 한국후지필름의 포토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 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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