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실제 돌싱들 역시 미혼자를 만날 경우 어필하고 싶은 가장 큰 매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넓은 이해심”을 1순위로 꼽았다.
이렇게 이해심이 많은 돌싱이지만 특정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과는 교제하던 사람에게 가차없이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 과연 어떤 사유가 그토록 돌싱들을 분노하게 만들까?
그 결과 돌싱남녀 모두 “거짓말이 잦은 사람(남:58%, 여:54.6%)”이라는 항목을 1순위로 꼽았다. 비록 이해심이 넓은 돌싱이지만 거짓말 잘하는 사람과는 당장 헤어지겠다는 것이다. 이혼경험이 있는 돌싱들의 답변이기에 부부사이 거짓말은 독약과 같음을 의미한다.
설문조사 결과 눈에 띄는 점은 돌싱남녀 모두 스킨십이 과도한 것은 이별고려 중 가장 낮은 선택을 했다는 점이다.
또한 “돌싱남녀 모두 스킨십이 과도한 것은 이별사유 중에서 가장 낮은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돌싱들이 육체적 관계에 관대하다라는 의미가 아님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