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녀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환경오염의 주범 축산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상반신을 완전 탈의한 채 시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노출 시위 도중 아우디녀가 경찰에 제지를 당하는 장면도 포함돼 있다.
상반신의 경우 상추로 가슴부위만 겨우 가린 상태여서 충격을 더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신촌과 지하철 2호선, 광화문 광장, 강남역 인근 대로변, 청계천 부근 등지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모피 반대 1인 시위를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