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쎄보-C'…실내 렌더링 이미지 공개

  • 등록 2019-08-15 오전 12:15:00

    수정 2019-08-15 오전 12:15:00

(사진=캠시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기차 업체 캠시스가 초소형 전기차 쎄보(CEVO)-C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달 국내에서 출시될 쎄보-C는 소비자들의 의견으로 적극 반영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개선 모델이다.

세보-C의 실내는 스티어링 휠의 높이를 3m 낮췄고, 기어 조작부는 기존 버튼식에서 다이얼식으로 변경했다. 윈도우 조작부는 오디오 디스플레이 하단으로 이동했고, 사이드 미러도 수도오식에서 전동식으로 변경해 편의성을 높였다.

눈에 띄지 않는 부분도 대폭 개선했다. 안정성 있는 주행감을 위해 강성이 더욱 높은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내외장에 다양한 방음재오아 흡음재를 추가 적용해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 도어상단 프레임을 추가로 적용해 방금과 안전 기능을 강화했으며,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한 브레이크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쎄보-C의 최고 시속은 80km/h며, 1회 충전 시 100km가량 달릴 수 있다. 완전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출고 가격은 1450만 원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등을 고려하면 국내 소비자들은 약 600~7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관계자는 “차량에 대한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정확하게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CEVO-C의 개선 모델을 이번 달 출시 완료하고,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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