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은 박근혜를 닮았다" 정청래 주장

  • 등록 2016-12-07 오전 12:00:00

    수정 2016-12-07 오전 12:00:0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은 박근혜를 닮았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기억력 좋고 경영능력이 있는 더 좋은 사람이 삼성에 많다는 지적에 경영권 이양 운운. 꼼수로 위기모면, 박근혜를 닮았다”고 했다.

이어 “삼성직원 긴급 대국민 담화. 이재용 저렇게 기억력이 안 좋다니. 내가 이러려고 삼성에서 일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라며 “이재용 증인이 정확하게 말한 딱 한 가지. ‘68년생입니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박근혜의 마지막 감성 팔이 전략. 떳떳하게 당당하게 모든 책임을 지겠다. 마지막으로 깨끗이 물러남으로써 애국하겠다. 이런 말 대신 고작 한다는 것이 감성 팔이 전략이라”며 “국회는 닭치고 즉각 탄핵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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