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동생 A씨는 최근 네이트판을 통해 이현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응급실 진료 기록을 증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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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속사 DSP는 이현주 측 주장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맞섰다.
소속사는 “두 차례에 걸쳐 이현주, 모친과 만남을 가졌다.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라며 “두 차례에 걸쳐 이현주, 모친과 만남을 가졌다.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론은 냉담하다. 유튜브 등에서는 이현주가 겉도는 듯한 영상, 이현주의 말을 무시하는 영상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유통업계는 에이프릴과 빠르게 손절 중이다. 이나은이 모델로 활동 중인 동서식품, 무학 등은 이나은 관련 콘텐츠를 지웠다. 또한 방송사도 나은이 출연한 부분을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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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현재 제작 중인 게임 내 에이프릴 관련 콘텐츠는 에이프릴의 모든 음원을 사용해 음반, 제작, 콘서트, 뮤직비디오 관련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과 형태로 이용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음원 저작물 사용 비용은 물론 에이프릴 안무를 만드셨던 안무가님의 디렉팅 비용과 팀 섭외비 등 2억에 가까운 비용이 투자됐다”라고 했다.
관계자는 “늦어도 차주 중에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4월에는 서비스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조금 수정하는 선에서 돌파구를 찾아 관련 내용을 공지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다. 저는 잠시 바람 좀 쐬고 오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