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고객명단·이메일 유출 사고.."기술적 오류"

"문제 모두 해결..비밀번호 재설정 필요 없다"
  • 등록 2018-11-22 오전 4:33:56

    수정 2018-11-22 오전 4:33:56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블랙 프라이데이(23일)를 앞두고 기술적 오류로 인해 고객 명단 및 이메일을 유출하는 사고를 일으켰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해당 고객에게 사과 메일을 발송했으며, “지금은 문제가 모두 해결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다만, 얼마나 많은 고객 명단 및 이메일이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유출됐는지에 대해선 언급을 삼갔다.

아마존은 고객에게 사과 메일에서 “당신이 한 일 때문에 일어난 상황이 아닌 만큼,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CNBC방송은 “아마존이 몇몇 고객들이 피싱(사기)의 대상이 될 가능성 때문에 비밀번호 등의 재설정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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