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재인의 반혁신적 불법 행위에 경악”

  • 등록 2017-03-29 오전 12:01:00

    수정 2017-03-29 오전 12:01:0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문재인 후보의 반혁신적인 불법 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대학생들을 동원, 식사 접대, 돈봉투 의혹 등 참으로 한심한 작태”라며 “또한 자제분에 대한 의혹도 이해가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5년전 대선 후보로 영혼이 맑았다는 평을 받던 문 후보께서 이렇게 탐욕스럽게 변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고 했다.

박 대표는 “자기눈의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보시면 안된다”며 “혁신을 반대해서 떠났다고 주장하시는 문 후보께서 자신이 반혁신적이기에 이제 스스로 떠날 때가 되셨다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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