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요즘 뜨는 수영복 '래시가드 컬렉션' 출시

  • 등록 2015-05-30 오전 12:30:51

    수정 2015-05-30 오전 12:30:51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여름 신상품으로 상의와 팬츠, 레깅스 등 다양한 형태의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을 말한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할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다가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뉴발란스 래시가드는 UV를 차단하는 UPF50+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사방 스판 소재를 적용해 착용시 움직임이 편하며 체형 보정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무더워지는 날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래시가드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래시가드 컬렉션의 가격은 4만9000원~11만9000원 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nbkorea.com/)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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